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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지리학이란? 지리학에 대한 모든 것

by Informania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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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도를 만들 때 사용되는 지리학에 대해서 알려드릴지 합니다.
지리학에 대한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지리학은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자연 및 인문 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는 과학 분야입니다.
공간 및 자연과 경제, 사회와의 관련성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으로, 공간이나 자연환경이라고 하는 물리적 존재를 대상으로 포함한다는 점에서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원래는 농경이나 전쟁, 통치를 위해 각지의 정보를 조사해 정리하기 위한 연구 영역으로서 성립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서 지역마다 다른 공간적 이질성을 설명하는 데 필요로 합니다.
지리학의 관심 대상은 불규칙한 분포인데, 지구에서 발견되는 사물에는 다중성이 존재합니다. 사물의 다중성은 공간적으로 불규칙성을 가진 채 분포한다. 불규칙한 분포가 사물의 지리적인 성격을 나타내게 합니다. 다른 관심 대상은 상호관련성입니다. 정리하자면 지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왜, 그곳에, 무엇이 있으며, 그래서 그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해서 해석하는 것입니다.

 

서양의 지리학

고대 근동 지방에서는 세계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옛것으로 알려진 세계지도는 기원전 9세기 고대 바빌론까지 거슬러 가게 됩니다.
아낙시만드로스는 후대 그리스 작가들이 지리학의 진정한 창시자로 여기는 사람이었는데, 그의 아이디어는 후대 학자들의 사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초로 예술, 과학의 방법으로 지리학을 사용했는데 그리스인들은 지도학, 철학, 문학, 수학을 통해서 지리학을 탐구했다. 파르메니데스, 피타고라스는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낙사고라스는 식을 설명하면서 지구의 윤곽이 둥글다는 것을 보였지만, 동시대의 수많은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그는 지구는 편평한 원반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고대에 지구의 반지름을 구했던 사람은 에라토스테네스가 꼽힙니다.
히파르코스는 최초로 엄밀하게 위선과 경선 체계를 도입한 사람이었다.
중세 시대에는 로마 제국의 붕괴에 의해 유럽보다는 이슬람 세계에서 지리학의 발전이 두드러졌다. 무함마드 알 이드리시와 같은 무슬림 지리학자는 자세한 세계지도를 제작하였다.
16~17세기 동안 지속된 유럽의 대항해시대에는 수많은 양의 신대륙이 발견되었다. 이때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마르코 폴로, 제임스 쿡 같은 탐험가의 발견이 이어졌었다. 그들의 발견에 따라 유럽에서는 정확한 지리적 사실을 아는 것과 지리학적 이론의 기반이 필요해졌습니다. 경도를 찾는 문제가 대표적인 문제였는데, 존 해리슨은 크로노미터를 창안하여 경도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18세기와 19세기는 지리학이 분리된 학문의 분과로서 알려졌던 시대였고, 유럽의 대표적인 대학의 교과과정 부분이 된 시대였다. 많은 지리 학회의 발전은 19세기에 시작되었는데, 1821년의 프랑스 지리학회, 1830년의 왕립지리학회, 1851년의 미국 지리학회, 1888년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학회가 이 당시에 새롭게 창설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임마누엘 칸트, 알렉산더 폰 훔볼트, 칼 리터, 폴 비달 드 라 블라슈는 지리학이 철학에서 학문상의 과목으로 인식되게 하였습니다.

 

한국의 지리학

한국에서 삼국시대나 그 전의 지리학에 대한 직접적인 자료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 반구대 암각화, 고구려 고분 벽화를 토대로 당시의 지리관을 추측할 수 있을 뿐입니다. 신라 말에 선종 승려들이 중국에서 풍수지리설을 들여왔습니다. 고려시대에는 김부식의 삼국사기 지리지처럼 지리에 대한 문헌이 조금은 남아있습니다. 서경 천도와 북진 정책의 추진 근거로 풍수지리가 활용되었습니다. 이런 자료를 통해 한국 지리학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많은 양의 지리지와 지도가 편찬되었는데, 중앙 집권과 국방의 강화를 위한 것입니다. 태종 때에 만든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동양의 세계 지도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 할 수 있는 지도입니다. 16세기에도 많은 지도가 만들어졌는데, 조선방역지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세종, 성종 때에는 지리지가 편찬되었는데, 지리지에는 군현의 연혁, 지세, 인물, 풍속, 산물, 교통 등이 세밀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당시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을 중종 때 신증동국여지승람으로 보충하여 편찬했습니다.
실학이 발달하면서, 민족에 관한 궁금증이 깊어졌습니다. 한국의 전통 지리도 이에 따라 발달했는데, 한백겸의 동국지리지, 정약용의 아방강역고와 같은 지리서, 이중환의 택리지와 같은 지리서가 편찬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서양식 지도가 전해짐에 따라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와 같은 정밀한 지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근대지리학이 도입되었습니다.

 

현대의 지리학

현대 지리학은 주로 서구에서 유래한 것인데, 서구에서는 전통적으로, 지리학자는 지도학자, 지명이나 수를 연구하는 사람으로 여겨졌었습니다. 많은 지리학자가 지명을 다루는 학문이나 지도학을 아는 사람이었어도 이러한 분야는 지리학자의 주된 연구 분야가 아니었는데, 지리학자는 현상, 과정, 사물의 시공간적 분포를 다룹니다. 또 인류와 그들이 사는 환경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분석합니다. 공간과 장소는 많은 주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리학은 다른 학문과의 연관성이 큽니다. 지리학적 접근의 이러한 특성은 현상과 그러한 것의 공간적 패턴 간의 상관관계를 얼마나 깊게 따지는가에 따라서 다른 차이를 보입니다.

 

이처럼 지리학은 한국에서의 자료를 많이 발견하진 못했지만 서양의 자료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지리학에 대한 모든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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