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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경제학이란? 경제학에 대한 모든 것

by Informania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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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인류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된 경제학에 대해서 알려드릴지 합니다.
경제학에 대한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경제학은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서 연구하는 사회과학의 한 분야이다. 대부분 재화, 용역, 생산, 분배, 소비에 초점을 맞춘다.
현대 주류경제학은 자원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대상이 희소하고 이것을 선택할 때는 기회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기본적인 전제로 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기와 같은 것까지도 무료가 아니다. 개인, 기업, 국가와 같은 경제 주체들은 시장에 참가하여 재화와 용역의 수요와 공급을 생성하고, 이 과정에서 최대한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행동하려 한다. 따라서 경제 활동은 각각 경제 주체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려는 경향성을 보이게 되고 때문에 일정한 규칙이 성립하게 된다. 경제학은 이런 경제 활동 규칙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경제를 예측한다. 경제학은 현재 상황을 분석하여 그 원인과 결과를 증명하는 실증경제학과 가치 판단에 따라서 경제 활동을 평가하는 규범경제학으로 구분할 수 있다. 경제학은 시장에 참가한 경제 주체의 활동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미시경제학과 국가 규모의 경제 활동과 정책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거시경제학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인간은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자원을 사용하는 모든 과정이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데 사용되는 최종적인 대상을 재화와 서비스라고 하는데, 재화는 형태가 있는 대상, 서비스는 형태가 없는 대상을 가리킨다. 재화와 서비스는 노동, 자본, 원자재 같은 생산요소를 서로 합쳐서 생산된다.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는 경제 행위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교환되어 분배된다. 분배된 재화와 서비스는 최종적으로 소비되어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게 된다. 즉 생산, 교환, 분배, 소비 등이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

 

경제학의 역사

경제학이 구체적인 학문으로 자리 잡은 것은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출판한 뒤인 1776년 이후이다. 애덤 스미스 이전에 경제에 대한 연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출판할 당시에 각 개인의 경제적 자유는 지금처럼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 않았다. 국가가 개인의 경제 활동을 통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졌고, 세금, 수출입 규제 등은 체계적인 이론 없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었다. 애덤 스미스는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 능력을 강조했으며, 개인이 사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에 기여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애덤 스미스는 국가가 개인의 경제 활동에 개입하지 않아도 시장에서의 가격 조정을 통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룬다고 주장했는데 이런 시장의 기능을 그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표현했다. 애덤 스미스는 또한 분업의 장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했고, 노동가치설을 설명하기도 했다. 국부론 이후, 토마스 맬서스, 데이비드 리카도, 존 스튜어트 밀, 카를 마르크스 등이 애덤 스미스를 계승하여 가치론, 분배 이론, 국제 무역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다.
경제학이 방법론상의 많은 변화를 겪은 것은 한계 효용 학파의 등장 이후인데 한계 효용 학파는 물리학의 프레임워크를 받아들여 미적분을 사용한 수학적인 모델을 개발하였다. 일반 균형 모형이 연구된 것이 한계 효용 학파 시대다. 경제학이 현대의 주류 경제학과 가장 비슷한 모습으로 정착한 것은 한계 효용 학파 이후라고 할 수 있다. 한계 효용 학파 이전의 경제학에는 수학이 많지 않게 사용되었고, 많은 부분이 언어로 설명되었다.
한계 효용 학파에 따르면, 합리적인 경제주체는 한계 효용이 한계 비용과 같아지는 지점을 선정한다.
한계 효용 학파 시대에 경제학은 처음으로 대학에 독립된 학과로 생성되었다. 앨프레드 마셜이 1903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에 경제학과를 개설한 것이 최초의 경제학과이다.

 

경제학의 연구방법

경제는 연구하기 굉장히 어려운 학문이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경제라는 시스템은 절대적인 크기가 크다. 두 번째는 인간이라는 변수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상호작용하는 요소가 다양하고 수가 엄청 많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경제는 실험을 통해 연구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주류경제학은 독특한 연구 방법을 발전시켜 왔다.
대부분의 경제학은 수학적 모형을 통해서 경제를 표현하며 성질을 분석한다.
주류경제학에서 인간의 행위를 수학적으로 형식화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중요한 가정은 인간의 선호에 대한 합리성 가정이 있다. 말하자면 합리성 가정은 인간의 선호에 순서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이다. 이 가정은 수학적으로 형식화된 몇 개의 공리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현대 주류경제학 이론은 공리에 기본을 두고 있다.
선호에 순서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은 말하자면 당연할 수 있다. 경제학에서 선호에 순서가 주어질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두 개의 대상을 똑같이 좋아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만 순서에 모순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합리성 가정은 크게 무리가 있는 가정은 아니지만, 이 합리성 가정에 대해서는 신경경제학, 행동경제학 등 다른 경제학계에서 비판이 있다. 실증적으로는 합리성 가정이 깨지는 경우가 있으며 어린아이의 경우 그런 경향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경제학에서는 주로 실험을 대신해서 통계적 방법으로 이론을 검사한다. 경제학 이론을 검증하는데 특화되어있는 통계학을 계량경제학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시뮬레이션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신경경제학 같은 비주류 경제학에서는 fMRI와 같은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경제학에 대한 모든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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