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이란? 인류학에 대한 모든 것

오늘은 우리가 항상 연구했지만 생소한 분야인 인류학에 대해서 알려드릴지 합니다.
인류학에 대한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인류학(人類學,anthropology)는 인간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불린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의 대상과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다. 19세기 이후 학문으로서 체계화되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서로 다른 관심을 갖고 발전되어 왔다. 오늘날 인류학은 보다 전문적인 여러 하위 학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하위 학문으로는 형질인류학, 고고학, 문화인류학 등이 있다. 형질인류학의 연구 분야로는 인류의 기원과 진화를 다루는 연구, 그리고 현대 인류의 다양성을 연구하는 연구 분야가 있다. 고고학은 선사시대와 같은 예전 인류(인간)의 유적 등을 연구하여 그 당시 인류의 문화 등을 해명하는 것을 주요 연구 분야로 여기고 있다. 문화인류학은 오늘날 수많은 형태로 존재하는 여러 사회문화에 대해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민족학, 민속학 등을 인류학의 하위분야에 포함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인류학이라고 하면 사회 문화인류학을 지칭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인류학과 관련된 사회나 문화를 중심으로 한 연구 분야는 많은 현대가론 형성에 영감을 주었으며 중요한 핵심 기초과학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 순으로 인류학의 발전을 설명하자면

19세기 중반에 학문 공부에 대한 종교적인 제약이 줄어듦에 따라 인간의 기원, 인종 분류, 비교해부학, 언어와 같은 주제가 발전했다. 1859년 다윈이 [종의 기원] 출판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진화 개념을 발언함에 따라 인류 발전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회 발전에 대한 연구가 크게 활성화되었다. 당시 유행하던 주제와 비교의 관점, 진화론 등 학문의 지적 유산에 영향을 받은 인류학은, 친족 형태의 진화, 문명의 진화, 종교의 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인종주의 및 제국주의의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때 (19세기 후반) 주를 이루었던 인류학은 단편적인 역사 개념을 토대로, 모든 인간집단은 문화적인 진화의 특정한 상태들, '야만' 또는 '미개' 상태를 거쳐 '문명인' 단계로 진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기에 마르크스와 그 영향을 받은 사상가들은 마르크스와는 다른 사회진화론을 주장했는데, 마르크스의 이론에 따르면 한 사회의 경제적 생산양식이 일련의 지배원리를 결정짓는다. 이 지배원리는 생산양식이 변한 후에도 한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지배원리와 생산양식 사이에 차이가 벌어짐으로써 새로운 사회질서가 생긴다고 한다. 이러한 통일된 이론들은 여행가 수집한 지식을 바탕으로 쓰인 프레이저 경의 [황금가지 The Golden Bough] 같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저서와 달리 몇 년 안 되어 학문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었다.

 

20세기가 시작될 때 서구 유럽과 북아메리카 초창기 인류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강한 문화적인 편견이 점점 사라져가고, 사회와 문화의 폭넓은 다양성에 대한 다원론적이고 상대주의적인 생각들이 발전하게 되었다. 문화적 상대주의에 바탕을 둔 이 입장은 모든 문화를 물리적인 환경, 문화적인 접촉, 그 밖의 다른 여러 가지 수많은 것들의 특정한 파생물로 생각했다. 이러한 견해에 뒤이어 경험적인 자료, 현지 조사, 일정한 문화적 환경 안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행동에 관한 구체적인 증거를 강조하려는 경향이 생겨났다. 이러한 접근방법을 행한 가장 주요한 본보기가 된 사람은 문화사 학파의 시조로 잘 알려진 미국의 인류학자 보아스였다. 1900년 초기에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진화론을 부정했고 고전적 인류학의 근간이 되는 네 가지 접근법의 기초를 닦았다. 보아스와 베네딕트, 미국 드라마, 사피어 등 그의 제자들은 20세기를 통해서 미국 인류학의 주를 만들었다. 문화사 학파는 문화적인 자료의 기능주의적인 방향으로 접근하여서 한 문화에 속한 여러 다양한 양식 조화시켜 표현하려 했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파리대학교의 민족학연구소 설립자인 모스가 인간사회를 자기조절 할 뿐 아니라, 문화통합 체계를 보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려는 총체적인 체계로 보는 입장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모스는 프랑스의 레비스트로스, 영국의 말리노프스키, 래드클리프브라운과 같이 이질적인 접근방법을 꾀한 이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는데, 말리노프스키는 계속 엄격한 기능주의적인 접근방법을 추구했으며, 래드클리프브라운과 레비스트로스는 구조주의 원리를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두 학파는 사회사를 사회이론의 토대로 보지 않는 점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다른 방향으로 진화했다. 기능주의자들의 주장에 따른다면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단 하나의 타당한 방법은 어떠한 현상이 사회 속에서 행위를 하는 기능을 규정하는 것이었다. 반면 구조주의자들은 사회구성원들이 신화와 상징을 통해서만 인식하는 범위가 넓은 현상의 구조적 성격과 대상을 알아내고 싶어 했다.

 

현대인류학의 주요한 관심은 생물학, 행동과학 등등 수많은 전문 분야에 걸쳐서 존재한다. 예를 들자면 원자물리학 덕분의 고고학적인 발굴품의 상대적인 연대를 추정하기 위한, 방사성 탄소를 이용한 연대측정법 같은 기술적 발전이 가능했다. 많은 민족의 지리적인 기원을 알아내기 위해서 진행하는 연구에는 인간의 유전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들이 개발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여러 민족의 가족관계, 근친상간과 같은 금지된 행위의 종교적이고 법적인 관습을 이해하는 데에는 정신분석 이론에 주된 바탕을 두고 심리학의 원칙이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인류학은 예전부터 우리 인류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류학에 대한 모든 것이었습니다.